
연출 이준익
출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유해진
장르: 사극, 드라마
총 청중: 12,302,831
국내 구분: 15세 이상
광대 왕과 놀아 라.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 극단의 광대 장생(감우성)은 유력한 양반들에게 조롱당하는 삶을 거부하고 큰 놀이공원과 절친한 동료 공을 찾아 멸망할 유일한 친구와 함께 한양으로 온다. -길(이준기).
천부적 재능과 카리스마로 극단을 이끄는 장생은 연산(정진영)과 그의 첩 녹수(강성연)를 풍자하는 연극을 통해 한양에서 명성을 얻는다. 그들의 광대극은 성공하지만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의금부에서 고난을 겪은 장생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왕을 웃게 만들겠다고 자랑한다.
그가 왕 앞에 나타났을 때 광대들은 모두 실수를 저질렀고 얼어붙었습니다. 장생도 긴장한 가운데 왕을 웃게 하려고 하지만 왕은 웃지 않는다. 그들의 공연에 만족한 왕은 심지어 광대들이 궁전에 살도록 준비합니다. 궁궐에 들어온 광대들은 들뜬 관료들의 비리를 비웃지만 고위관료들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이를 본 왕은 고위 관리 중 한 사람이 웃지 않는다며 부패한 관리라고 애도의 뜻으로 벌을 주었습니다.
여러 연회에서 광대들은 왕이 여자들의 말다툼을 놓고 첩에게 독을 뿌린 북경 오페라를 공연했다.
흥미를 잃은 장생은 궁을 떠나기로 하지만 공길은 남겠다고 한다. 한편, 왕에게 반기를 든 신하들은 광대를 몰아내기 위해 음모를 꾸몄고, 공길이 왕의 눈을 훔친 것을 질투한 녹수는 은밀한 계획을 세웠다.
왕의 남자 1000만 영화
비극으로 시작하고 비극으로 끝난 영화로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스크린 독과점과 뉴웨이브가 가득한 현재 1000만 편의 영화 중 입소문과 작품성 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1000만 번째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공론화되기 어려웠던 ‘동성애’라는 주제가 역사 속에 녹아들었음에도 1000만 관객의 가치는 기록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크린 수를 보면 이 영화는 역대 흥행작 중 가장 적은 스크린 수를 기록했고, 당시 출연한 이준기 외에 톱스타는 없었고, 흥행작도 아니었다. 큰 임대. 다른 천만 영화와 비교하면 이례적인 흥행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제목이 ‘왕의 남자’이기 때문에 왕과 공길의 관계가 ‘동성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산군의 공길에 대한 집착은 동성애라기보다 애정결핍에 가깝다. 오히려 장생과 공길의 관계를 또래보다 공길을 아끼고 아끼는 사랑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산군 때 왕의 눈에 빠져 마당으로 들어가 광대역을 하게 된 광대 장생과 공길의 이야기다.
이준기 증후군
초심자였던 이준기를 일약 스타로 만든 작품이다. 그때 꽃미남 신드롬, 꽃미남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이준기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여성 관객 수는 상당했다.
이준기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속 연산군과 짧은 키스신이 나오는데 원래 대본에 없었다는 소문이 있다. 이 장면이 없었다면 영화가 막연한 탓인지 공길과 연산군의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왕의 남자’도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준익 감독이 이선희에게 사용 허락을 요청했지만 공식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영화에도 수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주인공들의 배경 설정을 시작으로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침울한 편이다. 연산군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영화에서 묘사된 연산군의 모습은 여러모로 공감이 가기 때문에 더욱 비극적이다.
애정결핍과 광기가 뒤섞인 불행하고 비극적인 연산군 역을 맡은 정진영의 연기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적으로는 연산군의 연기가 가장 존경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